‘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합퇴임식’ 진행 모습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합퇴임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합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10년 이상 근속하고 퇴직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퇴임식은 지난 6월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다.

하반기 퇴직자는 어르신복지시설, 정신장애인재활시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노숙인생활시설 등에서 짧게는 11년, 길게는 29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 8명이다.

퇴임식은 표창패 수여와 동료들이 준비한 퇴직 축하 영상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퇴직 종사자의 가족과 동료들은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미영 주민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은평의 복지 서비스 수준이 많이 높아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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