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어르신돌봄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홍보 포스터
제5회 어르신돌봄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어르신돌봄종사자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경숙)이 주관한다. △장기요양요원 △기관운영자 △간호사 및 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와 △돌봄가족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전시 및 문화체험과 2부 기념식 및 문화행사로 구성돼 있다. 1부 전시 및 문화체험에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 로비에서 ‘플라워아트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나만의 티백 만들기’, ‘사진 전시’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좋은돌봄실천선언문 낭독과 마포구 모범어르신돌봄종사자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서 행사를 축하하는 △서울시 50+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오플’의 공연 △‘돌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이숙진(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강사의 강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돌봄노동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돌봄종사자가 주인공인 이 행사를 즐기고 자긍심을 느끼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받고 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