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왼쪽 3번째),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 2번째), 적십자 봉사원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왼쪽 3번째),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 2번째), 적십자 봉사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12월 1일~2023년도 3월 31일)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성금 모금을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와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한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등에 사용되며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모금 목표액은 6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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