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농식품수출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은 지난 6일 수출경영체 우수사례 발굴 및 수출연구개발, 보급기술의 대내외 공유·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2년 농식품수출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추진으로 수출 기술 확산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산물인 “홍성마늘”과 홍성딸기 “아리향”의 수출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하게 됐다.

특히 올해 홍성마늘은 싱가포르로 아리향딸기는 홍콩으로 수출되어 현지에서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홍성마늘의 보급은 홍성군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시범 수출을 추진하고 신선 농산물 수출에서 신선도 유지에 관한 연구도 병행됐다.

이승복 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생산한 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한 사례라고 생각하고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