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기념사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기념사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2022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 온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기독교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구의회의장, 자치회관운영연합회장, 구 직원 및 구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성경봉독 △설교 및 인사말씀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높이 5m, 폭 3m 규모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는 1월 말까지 매일 17시~24시 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서로 믿고 도와주는 그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