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앙의 상징 '불광천 별빛거리'
희앙의 상징 '불광천 별빛거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불광천 산책로에 LED 야간조명을 설치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불광천 별빛거리‘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별 따라 걷는 길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했다.

장소는 새절역~응암역까지 이어지는 불광천 산책로 일대로 내년 4월 초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은하수 터널, 플라워 로드, 무지개 조명, 신비의 정원 등 희망을 상징하는 LED 경관조명 시설물이 설치됐다. 색다른 문화공간을 연출하며 희망 문구도 함께 게시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불광천 별빛거리가 주민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은평구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름만큼 아름다운 은평구민의 휴식공간 '불광천'
이름만큼 아름다운 은평구민의 휴식공간 '불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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