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순 대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기념 촬영 모습
김미순 대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농업회사법인 ㈜백제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지표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적극 반영해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평가했다.

김미순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은 기업인으로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이자 도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백제가 오늘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부와 나눔 활동을 가장 큰 가치로 삼고 이웃 섬기기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백제는 '약자와의 동반 성장' 중심역할을 구축하고, 인류에게 건강하면서도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충남 홍성의 대표적 향토기업이며 세계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이다. △쌀국수의 제조방법 특허획득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및 면류·떡류·냉면류 인증 획득 등 전 식품종별 HACCP 적용업소 지정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사회공헌의 기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미순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해 평균 1억 5,000만 원 정도의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미순 대표가 인정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순 대표가 인정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