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 영화제 포스터
전국대학생 영화제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회장 이용도)가 주최하는 제1회 충남 전국 대학생영화제에서 경쟁부분 출품작을 23일까지 공모한다.

경쟁부분 출품작은 2019년 1월 이후에 제작 완료된 40분 이내의 단편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주제, 형식, 장르에 구분 없이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은 12월 27일 충청남도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대강당(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118)에서 시상과 함께 영화제 경쟁부분에 상영된다. 

제1회 충남 전국대학생 영화제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개최함으로 침체된 영화 산업 시장 활성화 및 미래 영화인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영화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비전을 보여주고자 마련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이용도 충남지회장은“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작품성을 높이고, 특히 우수한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여 충남 내포 신도시를 영화 메카로 브랜딩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맞는 충남 전국대학생 영화제 개최로 패러다임을 제시라고 독립·예술영화의 육성 및 영화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여 한국영화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지원자는 23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www.kcinema.co.kr) 에 온라인 접수후 심사용 공모 영상 압축본과 참가신청서 작품제작서를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수상작은 24일까지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한다.

경쟁부분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금상 50만원 등 총 54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 된다. 제1회로 개최되는 충남 전국대학생 영화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작품 활동을 못한 대학생들을 위해 단체상과 개인상을 전국 대학생들에게 다양하게 수상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2023년에는 충남뿐 아니라 전국의 영화학도들이 재능과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

경쟁부분 수상자들은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강당(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118)에서 14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사싱식 일정으로 축하공연에 4인조 걸그룹 인터걸스 와 충남예산의 딸 국악신동 유도현이 출연하며, 인기영화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사단법인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충남지회 사무국 (010-9981-4708)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