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행정안전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 역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를 추진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591개 기관의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정보공개 운영 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종로구는 국민 관심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에 사전에 등록·공개한 건수를 뜻하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 문서가 내용 누락 없이 그대로 공개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원문공개’의 충실성, 기관별 운영하는 비공개 세부기준의 홈페이지 게시 여부 등을 다루는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면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 공개를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알 권리를 보장하는데 매진하겠다”며 “정보공개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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