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2일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2022년도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과 강북창업지원센터를 품고 있는 곳으로 올해 4월 5일 개관해 9개월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북 오랑은 2022년 사업으로 △종합상담 및 자원 연계 △청년 지원 정보집적 및 제공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청년 공간 홍보운영 △지역 특화 프로그램 분야를 다루는 총 11개 세부사업을 진행했다. 또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창업 희망자 지원 △(예비)창업자 지원 △입주·졸업기업 지원 △창업 네트워크 분야를 다루는 총 12개 세부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성과공유회엔 이순희 구청장과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북청년창업마루 프로그램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이순희 구청장 및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과 강북창업지원센터의 9개월간의 활동영상 시청 및 오프닝 세리머니가 있는 1부 행사와 강북청년창업마루 개요와 강북 오랑센터 성과 보고 및 강북창업지원센터의 성과 보고로 이어지는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날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곳곳에 상담창구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며 수유역 일대 상권조성 프로젝트에도 청년 공간을 할당 할 계획”이라며 “구에 빠르게 정착해 나가고 있는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함께 청년과 창업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보고회’는 강북 청년창업마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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