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들과‘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 시무식은 구청장 신년사, 계묘년을 맞이한 토끼띠 직원들의 새해다짐 영상 시청,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과 공직자의 자세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IPTV 방송을 시청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을 공유하였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각계각층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수립한 구정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정비사업 신속 추진과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복지 강화이다.

이어서 최호권 구청장은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였다. △38만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발상으로 △국민에 봉사하고 공익을 대변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한 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전 직원과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도시 영등포를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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