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구청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주민 천여 명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단체를 선정해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했다. 특별히 올해는 토끼띠생 구민들과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입생, 사회초년생들도 초대해 강동구 미래 비전과 새해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소신과 원칙으로 삼아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 계묘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강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며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강동구민대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민대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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