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 기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네번째 김미경 구청장)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 기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네번째 김미경 구청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 후원으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는 이봉진 회장을 비롯한 서부지구회 회원들이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왔다.

경찰청허가 사단법인인 한국청소년육성회의 서부지구회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선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행사 등 관내 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봉진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에게도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 연초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서 애써주시는 서부지구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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