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서울북지신문=김점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일 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센터장 최우영)에서 성금 8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원 53명의 뜻을 모아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최우영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며, 앞으로도 금천구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센터로 거듭나고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좋은 취지의 사회적 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이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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