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2023년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은평구가 ‘2023년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맞아 12~24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2023년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돕고, 주민들에겐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 장소는 연서시장·대조시장·대림골목시장·응암오거리 상점가 등 4곳에서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홍보 물품 등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2일 연서시장은 구매금액별 경품,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 대림골목시장은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 대조시장은 16~17일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 지급 행사를 연다. 응암오거리 상점가는 12~20일 상점가 홍보영상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대조시장·연서시장·신응암시장 3곳에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을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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