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문화강좌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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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반포도서관(대표 박동호)은 이달부터 분기별로 진행되는‘서리풀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인문학적 교양을 갖춘 문화적 시민 육성을 위해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이에 서리풀문화강좌는 시민들의 지적·문화적·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로 마련했다.

박지웅의 詩크릿’은 박지웅 시인과 함께 시를 쓰는 작업을 배우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성 회복과 문학적 내면의 성장을 끌어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꽃꽂이문화교실’은 문향꽃예술연합회 주관으로 동양적 선과 여백의 아름다움과 서양적 화려한 색감을 살린 꽃꽂이 수업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잊었던 자기 능력을 회복하게 도와준다.

교구를 활용한 창의수학’은 문찬희 강사의 진행으로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의 원리를 직접 경험하고 수리 논술에 대비하는 배경지식과 수학에 대한 흥미, 수리력도 높일 수 있는 창의 활동 수업이다. 또한 새해를 맞이 2023년 수학 달력도 만들 예정이다.

그림책과 함께 하는 인형 놀이’는 극단 ‘영원한 빛’이 공공도서관에 연극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대본과 등장인물에 따른 배역을 정하고, 손인형과 소품, 무대를 직접 만들어 참여하는 인형 역할극 프로그램이다.

반포어린이작가 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김서령 작가의 코칭과 함께 자기만의 스토리텔링을 개발함으로써 어린이 작가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공동의 작품집을 엮어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동물의 숲', '우리의 꿈' 총 두 편을 출간·판매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cho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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