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운영위원장(가운데)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고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환희 운영위원장(가운데)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고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위원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 임종세 회장【(주)리마글로벌】, 이윤주 간사【㈜재다】, 정회원 이경우【복일푸르메(유)】, 정회원 김복자(명성농산), 정회원 위진호【청산바다(어)】등 총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추천했고,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이번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내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설립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촉진과 진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도매시장 기반 공동 수출을 실현함으로써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박 위원장은 "수출협의회는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의 장점을 활용해 해외도매시장과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에 K-Food를 적극 소개함으로써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넘어 우리 문화까지 수출하는데 크게 공헌해 왔기에 이번 의장 표창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박 위원장은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데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협의회가 주어진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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