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홍보물
금천구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함께할 새로운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성인 여성으로서 △ 금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자 △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 △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입단 희망자는 25일까지 응시원서 등 신청서식을 작성하고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시흥대로73길 70, 문화체육과) 또는 이메일(nicolask@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접수는 신청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가능하며, 우편 및 이메일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이력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학력증명서 및 경력증명서(해당자), 반명함판 사진 등이며, 신청서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26일에는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 연습실에서 실기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월 30일 합격자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결격사유가 없을 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원으로 2년간(연임가능) 위촉돼 합창단 정기 및 특별연습, 정기연주회, 각종 지역 문화행사 및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립합창단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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