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어린이회관에서 상영하는 '겨울왕국' 홍보 포스터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상영하는 '겨울왕국'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계묘년 설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놀이와 겨울왕국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강동어린이회관 △1층에는 계묘년 토끼와 강동구 마스코트 움스프렌즈 포토존이 마련돼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을 제공하며 △2층 동동이 자연놀이터·맘스카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테마에 맞춘 투호 던지기, 북, 장구, 소고,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2023년 새해 소망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3층 아이누리홀에서는 ‘시네마 휴(休)’를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하루 2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겨울 왕국’을 무료 상영한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동이 자연놀이터 및 시네마 휴(休) 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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