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진행 모습
2020년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23년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설 당일인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적지를 방문한 관람객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 준비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놀이 6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토기목걸이 만들기, 활 만들기, 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토기 복원하기 등의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선사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 5종의 프로그램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체험료는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암사동 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해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문화유산해설을 설날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 방문 1일 전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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