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민원 서식 총 610여 종을 일제 정비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은평구가 민원 서식 총 610여 종을 일제 정비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총 610여 종 민원 서식을 일제 정비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 편람에는 각종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 서식, 구비서류, 담당 부서, 처리 절차, 처리 기한 등 민원 안내에 필요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구는 정확한 민원 안내를 위해 분기별로 민원 편람 일제 정비하고 있다.

이달 1일 조직개편에 따라 민원사무 1종 신규등재, 사업종료 및 중복 민원 5종 삭제, 법령의 제·개정 등으로 인한 현행화 서식 17종, 업무 이관 및 직제 개편 등 소관부서 변경 민원사무 297종을 수정 등재했다. 민원 서식 정비 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 서식을 주민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비된 민원 서식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안내-민원편람 및 서식’에서 쉽게 열람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민원 편람 서식을 정비해 구민이 민원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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