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공영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포를 지원했다
종로공영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포를 지원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7일 종로공영회(회장 김정귀)로부터 이웃돕기 쌀 300포를 기부 받아 저소득가정 300가구에게 10kg씩 배부했다.

종로발전을 위해 1964년 출발한 종로공영회(회원 61명)는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번에 백미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기초수급자 어르신 5명에게는 백내장 수술비 또한 지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들을 살뜰히 위해주고 있는 종로공영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추위와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저소득 주민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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