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2023년 올해 성년의날을 맞이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기념 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법적 보호시설에서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로 나와야 한다. 연간 2600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준비 없이 세상에 나와 홀로 생활을 해야만 한다.
기댈 곳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이탈청년들을 위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응원의 선물을 준비해서 보내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한국새생명복재단의 전국 조직인 파란천사 봉사단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파란천사 봉사단은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전국의 각 지역에서 소외이웃을 찾아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