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진행 모습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보호를 위해 ‘2023년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이용록 홍성군수) 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과 자활지원계획 그리고 소위원회 의결사항 심의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실질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114가구 198명에 대하여 보호 결정하고 복지 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이용록 군수)는“법적 기준을 초과하나 실질적인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 권리구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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