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구청장이 지난해 9월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이 지난해 9월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2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받은 3등급보다 한 단계 오른 것이다.

구는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구청장의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등에 대한 평가 결과가 청렴도 향상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고위직 청렴실천 서약식 △전 직원 청렴 롤링페이퍼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공직 주기별 맞춤형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청렴 교육 △민원인에게 공무원 비위 여부와 만족도를 묻는 청렴콜 △청렴 서한문 및 문자 발송 등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직자는 구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청렴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 100%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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