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구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66)의 행정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전2026, 2050 추진을 통해 민선8기의 핵심가치와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혁신 미래상을 제시하고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안정적인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도 ‘구민의 보다 나은 삶’이라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문화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혁신은 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 한다”며 “우리가 일궈온 모든 성과가 혁신이 되며, 올해도 더 혁신적인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소통·공감·경청하고,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변화된 동대문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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