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위원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22일 아펠가모 공덕에서 열린 ‘2023년 서울시노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 및 제14대 협회장 취임식’ 에 참석해 노인복지 관계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제14대 협회장으로 연임한 이은주 회장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에 대한 감사와 2023년 한 해 서울시 노인복지 현장에 기대하는 바 등을 전달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노인복지현장 기관장 및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서울시 노인인구는 2022년 168만여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17.6%에 해당되며 베이비부머가 노인인구로 진입하면서 복지욕구도 변화했고, 사회적·정책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의 기능도 지역상황을 고려해 전문화,특성화가 필요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강 위원장은 "오늘 연임하신 이은주 회장님을 필두로 서울시 노인복지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서울시의회에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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