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사업 발전에 공로 있는 어린이집 모범 학부모 137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 있는 어린이집 모범 학부모 137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어린이집 졸업 시즌에 맞춰 2023년 관내 어린이집 모범 학부모 137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은 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돌아갔다.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영유아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각 어린이집 수료·졸업식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등의 행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영유아의 미래와 꿈을 가꾸는 보육사업 현장에서 우리 학부모님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성북구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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