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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시 최초 ‘어린이집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지원연간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올바른 성장 발달 및 보육 품질 향상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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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6  0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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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텃밭에서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20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에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지원의 목적은 ‘하나의 어린이집에 하나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유도해 금천구 보육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금천구 소재 전체 어린이집으로 지원금액은 어린이집 현원 기준에 따라 연간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그동안 자연, 경제, 인성, 과학 등 특색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요청들이 많았지만,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이 정해져 있어 어린이집에서는 만족할만한 프로그램 만들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고, 아동의 올바른 성장 발달 및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특색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어린이집별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정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소속 보육교사 주도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부족한 교육 역량이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컨설팅 지원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하고 참여를 더욱 유도하기 위해 연말에는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보육 교직원 연수비용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인건비, 시설운영비 등 운영 부분의 보조와 함께 ‘특색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보육의 질적인 부분까지 향상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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