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공연 중인 한국 학생들의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5일 몽골 셀렝게도와 ‘자매결연 체결 기념 문화 교류 행사’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진행했다.

구는 관내에서 거주하는 몽골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을 초대해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은 은평구-셀렝게도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이다.

지난해 9월 은평구가 자치단체 국제교류 및 민간분야 협력사업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 지 약 6개월 만에 답방이 이뤄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양 지역 민관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도 기대한다”고 했다.

▲ 몽골의 전통악기 연주 중인 몽골 예술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