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영양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김상준 보건소장)
도봉구가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영양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김상준 보건소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9일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영양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청소년들의 잘못된 식습관 및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막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영양사업을 협력 추진하고 사업추진 시 상호 인적, 물적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맵고 짜고 단 음식을 섭취해 청소년들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뜻을 모아 영양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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