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틀' 기획동아리 모집 홍보 포스터
청소년 '꿈틀' 기획동아리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관장 강양숙)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주체적으로 충족하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만 9세~24세의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청소년은 △자율동아리 △댄스동아리 △봉사동아리 3가지 분야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율동아리는 문화예술, 진로, 사회참여, 기타 등의 분야로 구성돼 있는 3인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로 총 8팀을 모집한다. 댄스동아리는 8명, 봉사동아리는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정한다.

선정되면 동아리당 30만원 내외의 활동비 지원과 연습실 및 회의실 우선대관(3시간) 및 기자재가 지원된다. 또 우수활동 동아리에게는 연말 활동공유회에서 시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신나는애프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 한 관계자는 “2023년 신나는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