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구청장(왼쪽 5번째)이 결연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왼쪽 5번째)이 결연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7동 주민센터는 신월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6일 8개 결연단체가 8곳의 경로당을 후원하는 ‘1사(社) 1경로당 결연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경로당 회장 및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연사 8곳은 후원협약을 맺은 경로당 8곳에 연말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결정하신 8곳의 후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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