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위원 위촉시 진행 모습
결산검사위원 위촉시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1일 오후 의장실에서‘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우경란, 양송이 의원을 위촉했고 민간위원으로는 성영록, 윤광희, 이장식 세무사와 이한송 회계사를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22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위촉식에서 “제9대 영등포구의회가 개원한 후 첫 결산검사로 전년도 예산 사용의 적법성과 적합성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우경란 의원은 “주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의 마지막 과정인 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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