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건소 6층 지역보건과 신생아, 영유아 선천성 난청검사 등 지원사업 상담 창구
도봉구 보건소 6층 지역보건과 신생아, 영유아 선천성 난청검사 등 지원사업 상담 창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보건소가 이달 18일 ‘제18차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 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 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은 2003년부터 대한청각학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난청 조기 진단과 초기 청각 재활의 중요성을 사회전반에 알리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도봉구 우수기관 선정은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언어·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사회부적응 등 후유증 최소화를 목표로 확진 검사비 지원, 보청기 구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부모와 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임신·출산할 수 있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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