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가 거제시의회 방문단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의회가 거제시의회 방문단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의회는 지난 28일 거제시의회 의원 7명과 직원 9명 등 총 16명의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진구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과 행정사무감사의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의회는 지난해 2월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를 통한 기록표결로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의정활동 현황 △상호 교류협력 방안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광진구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과 행정사무감사의 운영사항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아울러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해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해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추윤구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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