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성동구가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여부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 완제품, 비가열 식품 등을 수거·검사해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다빈도 제공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이루어졌다.

신유철 성동구보건소장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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