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과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들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후 손가락 하트 모양을 하며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과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들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후 손가락 하트 모양을 하며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앞에서 이성헌 구청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가족친화적인 돌봄 기반 강화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3월 16일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에 밀착한 여성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서대문’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성헌 구청장은 “여성뿐 아니라 주민 모두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을 통해 행복 100%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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