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구청장이 지난 14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수희 구청장이 지난 14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 역시 이달14일 SNS를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5가지 방법 ‘5R운동’과 함께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은희 국회의원과 최호정 서울시의원을 지목했다.

강동구는 △녹색출근 챌린지 △기후위기 사진전 △채식의 날 △플로깅 캠페인 △청사 내 카페에서 다회용컵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활동들을 전개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다음 세대에게 좀 더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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