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구청장(왼쪽 6번째)과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왼쪽 5번째)이 부설주차장 공유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이성헌 구청장(왼쪽 6번째)과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왼쪽 5번째)이 부설주차장 공유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 초부터 시행 중인 연세대에 이어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와도 토·일요일과 공휴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촌과 이대 권역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달 말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맺었다.

누구나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 통해 이용 희망일(토·일요일, 공휴일) 0시부터 시간당 1,000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권을 선구매한 후 연세대 백양누리 주차장과 이화여대 ECC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주차교통과(02-330-18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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