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9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에게 도봉구 탄소중립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구는 지난 9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에게 도봉구 탄소중립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오언석 구청장)는 지난 9일, 구청을 방문한 거제시의회 의원들에게 도봉구 탄소중립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정책 연구회’의 선진지 견학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구의 특성을 반영한 약속·계획·이행·보고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설계와 민선8기 탄소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핵심사업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구축 운영 △온실가스 감축 구민 촉진자인 ‘도봉구 제로씨(Zero-C) 양성’ △구민 실천운동인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등을 소개했다.

특히, 거제시 의원들은 도봉구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마일리지 구축 기간과 예산 △참여항목 △인센티브 지급 재원 △구민들의 관심도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단일면적 전국 최대 규모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이 설치돼 있는 구청사 남측 벽면을 견학했다.

구 관계자는 "거제시 의원들이 도봉구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을도 탄소중립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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