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과학콘서트’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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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과 함께 다음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17회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청소년, 성인이 수강할 수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수학과 홍한솔 교수가 ‘함수는 공간의 모양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란 제목을 갖고 ‘오일러 지표로 불리는 공간의 불변량에 집중해 이를 계산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변용익 교수가 ‘천문학의 생명 연구와 제2의 지구’란 주제 아래 ‘이 넓은 우주에 얼마나 많은 제2의 지구들이 존재하는가’란 궁금증에 답한다. 또한 다양한 우주망원경과 지상망원경, 우주탐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앞으로 어떤 발전이 있을지 전망한다.

무료 강연으로,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www.sdm.go.kr/lll)에서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 및 전공 탐색과 수학과 천문학에 대한 구민 분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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