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힐링원예 교육 강좌 진행하는 모습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힐링원예 교육 강좌 진행하는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4일 오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성인 힐링원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기정화식물을 소재로 계절과 생태에 맞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실내 배치에 대해 배우고 나의 반려 식물-토피어리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다. 교육은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매달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성인 2,000원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힐링원예 교육이 이름대로 바쁜 일상 가운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4일 개관한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스마트팜, 체험 텃밭, 씨앗 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