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프로그램 진행 모습
힐링 프로그램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보육교사들의 요구도 및 만족도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육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육교사를 위해 잠시나마 쉼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라워디자인, 핸드드립, 퍼스널컬러 진단 및 향수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그동안 해 보고 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라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김미경 구청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 또한 행복해질 수 있다. 보육 현장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보육을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