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행성 홍보 포스터
2023 소행성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일부터 ‘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이하 소행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소행성 공모전은 청년과 관내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청년 공모전이다.

성북구는 그동안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소재해 청년 인적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에 적용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 주제는 △청년 일상공감(청년인구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주민참여(자유주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한 개의 주제를 선정해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 이달 30일까지 성북구청 기획예산과 전자우편(junga410@sb.go.kr) 또는 일반우편(서울시 성북구 보문로 168 기획예산과 혁신경영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실행 가능성 등을 평가해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와 공모심사위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이하 소행성)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성북구 누리집(sb.go.kr)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소행성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북에 대한 바람을 담은 정책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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