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이 ‘은평환경한마당’에서 어린이와 함께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김미경 구청장이 ‘은평환경한마당’에서 어린이와 함께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응암역 앞 은평 너른마당에서 ‘은평환경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홍보 행사로 진행됐다.

체험과 홍보 행사에는 은평구청을 비롯해 은평구시설관리공단, 환경 관련 단체인 (사)물푸레생태교육센터, 다함사회적협동조합,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은평구협의회, 불광천 생태체험관, 은평시니어클럽, 지구지킴이에코맘, S&Y도농나눔공동체 등에서 참여했다.

이날 에코 마일리지 가입, 이엠(EM)나눔, 111 쓰레기 감량 캠페인, 은평 ChangE 2050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조립, 자전거발전기 체험, 환경퀴즈, 커피박 재활용, 우산수선, 손수건 사용하기 홍보, 나만의 환경 공약 배지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멸종 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 기후변화 VR 체험, 찾아가는 식물병원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 선생님과 같이 참여한 청소년들까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와 기성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찬란한 자연환경을 우리 아이들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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