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1년도 청렴달력 전 직원 배부... '청렴문화 확산' 위해

280×210mm 규격…용산구 청렴서약서 등 내용 담아

2020-12-04     장미솔
2021년도 용산구 청렴달력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도 청렴달력 ‘청렴당당 용산’을 1200부 제작,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달력은 280×210mm 크기로 달력 뒷면에 용산구 청렴서약서, 청탁금지법, 부정청탁 사례, 외부강의 신고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사례 등을 담아 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 반복적으로 접하며 ‘청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제10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청렴달력을 제작,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