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성북구청장 취임식 대신 구민의 안전 선택

재개발·재건축 현장 점검 후 다수인력과 장비 사용 하천 점검 및 청소

2022-07-02     장경근
이승로 구청장이 민선8기 성북구청장 취임 첫날부터 지난 며칠동안 이어진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성북구 내의 하천들 점검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승로구청장은 최근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전에 더욱 힘을 쏟고자 예정돼 있던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첫 행보로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성북구 내의 하천 청소, 수해 현장점검, 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며 민선8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하천 청소는 성북구 내의 총 4개 하천에 이루어졌으며 총 인력 31명, 장비8대(솔차 1대, 물차2대, 덤프 1대, 양수기4대)가 동원됐다.

청소를 돕고 있는 이승로 구청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