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와 이웃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4기 강동구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강동구 안전보안관은 6개 팀으로 구성하여 매월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계절‧시기별 주요 안전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주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들을 발굴‧신고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은평구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연재해 위험 요인과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공사구간 내 무단 점유 건축물을 철거하고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 공사를 마무리하며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작년 1월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 개설을 마친 데 이은 것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구로구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공사구간에 포함된 공공보도 위에는 무단으로 점유 중인 건축물(신도림동 431-8)이 있어 사업을 지연시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뒤 차량을 매각해 발생하는 초과 납부분, 납세자 착오신고, 법령 개정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해 납세자가 돌려받아야 할 금액이다.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노원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3,417건, 8천3백만 여 원에 달하며, 미환급금의 93.4%는 5만원 이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 지하화 특별법) 가결에 따라 용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경부선, 경원선 철도 지하화 추진은 민선 8기 용산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다. 지상 철도는 지역 양분, 교통체증, 주거환경 침해를 초래하고 지역 발전 한계 요인으로 작용했다.구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공원 조성, 유엔사 부지 등 산재부지 조성 등 총 62개 개발사업과 대규모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진행중이나 지역 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조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맞춤형 통합조사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복지서비스는 각 서비스마다 복잡한 신청 기준으로 인해 중도에 신청을 포기하는 주민들이 많았으나, 구는 ‘맞춤형 통합조사 서비스’ 실시로 이를 예방하고 있다.구는 정부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자원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민간자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겨울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연이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26일 약 23억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000여 가구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지원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도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특히 취약계층의 따뜻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1월 내 선제적으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학교, 유치원은 자체 인력과 장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화단·운동장 주변의 위험수목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수목 정비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학교 및 유치원에 위험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0개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시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근 한 달간에 걸쳐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107곳에 비상용품함과 비상음용수(아리수)를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기존에도 민방위사태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휴대용조명등과 응급처치세트 등을 법정 기준에 맞게 구비하고 있었지만 대피시설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가로 마련했다.철재로 된 비상용품함에는 건전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동 충전 라디오를 비롯해 비상조명등과 구급함 등 14개 품목을 담았다. 또한 어두워도 식별할 수 있도록 ‘비상용품함’이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2일 자로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개해 화제다.‘종로Pick’은 지역문제 및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앱으로 공영주차장 주차현황 확인, 스마트 번호표 발권, 정화조 청소 신청에 이르기까지 총 67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장 먼저 기존에 종로구와 서울시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공영주차장 정보를 취합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종로구는 올해 내 경로 안내 기능까지 더해 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 다산동에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다산성곽마을 모아센터’가 이달 10일 문을 열었다.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이 통합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불가능한 곳에 아파트 못지않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중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첫 사업지로 남산자락에 있는 다산동이 선정됐다. 다산동은 경사로에 낡은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좁아 통행이 쉽지 않다. 구는 이러한 열악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7년까지의 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서며 국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지난해 마무리된 용역을 바탕으로 수립된 이번 관광 활성화 진흥 계획은 ‘용산, 서울관광의 출발점’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 △안전관광 △국제관광 △자연 친화 4대 전략을 세워 핵심과제 16개를 도출했다. 30개 세부 단위 사업을 추진해 이를 완성할 계획이다.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거듭나려 국립중앙박물관·용산역사박물관 등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코스 발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안전 도시로 우뚝 섰다.구의 자연재해 안전도 최고 등급 달성은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4회째다. 중랑구는 평가를 진행하지 않았던 2019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최고 등급을 받으며 자연재해 안전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재해위험 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과 정비 등 3개 분야를 분석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시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근 한 달간에 걸쳐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107곳에 비상용품함과 비상음용수(아리수)를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기존에도 민방위사태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휴대용조명등과 응급처치세트 등을 법정 기준에 맞게 구비하고 있었지만 대피시설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가로 마련했다.철재로 된 비상용품함에는 건전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동 충전 라디오를 비롯해 비상조명등과 구급함 등 14개 품목을 담았다. 또한 어두워도 식별할 수 있도록 ‘비상용품함’이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한산우이역‧화계역‧삼양사거리역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설치 위치는 북한산우이역은 1번 출구, 화계역은 2번 출구, 삼양사거리역은 2번 출구 내 역사 로비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이용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등 100여 종이다. 발급 비중이 높은 주민등록등‧초본 2종은 수수료가 면제된다.구는 이번에 설치한 우이신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일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80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각 동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꾸러미 제작 봉사에 나섰다. 털장갑, 귀마개, 머플러, 털 실내화, 핫팩, 무릎담요 등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물품 6종을 두 시간에 걸쳐 담았다. 방한용품 꾸러미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중 건강에 이상이 있는 집중관리주민에게 우선 전달됐다. 한파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쪽방촌 거주자 등에도 차례로 배부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주민센터, 노인시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이달부터 74개 단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강남구 아파트 가구 수는 12만 7467호로 전체 가구의 약 66%를 차지할 만큼 가장 많은 주거 형태다. 관내 291단지 중 의무관리단지 172곳은 3년마다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하지만 장기수선계획 자체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자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최근 한파와 난방비 요금 인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약 2만 가구에 20억 규모의 난방비를 22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은평구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은평구는 1월 8일 기준 은평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서울형기초생활보장수급으로 등록된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한다.이는 최근 잦은 한파 특보와 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10일부터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가 다닌다.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 1개 편성이 준비를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호선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가 제거된다. 4호선은 ’23년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다.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상 호선으로 선정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객실 의자 제거 대상 호차는 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강설이 내린 9일 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 2단계 발령, 동 주민센터와 구 본부요원을 동원해 주요간선도로, 이면도로 등에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특히 지난해 12월 목동중앙북로8길 등 제설취약구간 5곳에 총연장 788m 도로열선시스템을 신규 구축해 이기재 구청장은 도로 열선 현장을 찾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한 바 있으며 올해는 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2km로 확대할 계획이다.구는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