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3년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에서 1위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로 진행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단체가 선정됐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이달 15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한 소송 필요 경비를 지원, 전세사기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 총력을 쏟는다.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상 피해자가 9,3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구는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현행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은 피해 임차인이 이사를 가는 경우에만 지원해 대상자가 한정적이고 실효성이 떨어져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전세사기피해자가 전세보증금을 회수하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업무 체계 구축, 위기가구발굴·사례관리 부문 우수사례, 사각지대 발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 시스템에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유사 이미지를 찾아낸다.동시에 실종자가 인식된 CCTV를 통해 이동 경로가 파악됨으로써 보다 신속한 골든타임(초기 대응 시간)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이 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경찰에서도 직접 활용할 수 있다. 경찰이 구청 관제센터로 오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구청 CCTV의 영상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8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16개 동주민센터 복지팀장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총 5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를 인식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백명희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 이해 △고독사 정책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방안 △고립가구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이다.김미경 구청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반지하 주택에 침수 발생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고정형 방범창은 수압이나 화재로 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을 열고 빠져나갈 수 없어 큰 인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에 ‘개폐식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 및 교체했다.먼저 구는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중증장애인, 노인, 아동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에 우선적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8일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급식 기관을 추가 모집하면서 내년도 효도밥상 사업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주민참여 효도밥상’ 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이다.구는 11일 마포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러한 효도밥상을 위한 급식 기관을 16개소, 추가 모집한다.구 관계자는 “그동안 효도밥상 기관을 늘려달라는 구민 요청이 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누전, 감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를 지난 11월 말까지 마무리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등 전문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구급물품 배부 등 5개 분야에 대해 총 781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특히 올해는 재난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인정기업 총 531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시행 5년째를 맞는 올해는 심사지표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유영복 회장)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 협회와 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협회 및 구 직원 25명은 6개 조로 나누어 이달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인기 동계스포츠인 ‘컬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과 서울시컬링연맹(회장 감병서),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의 후원을 받아 태릉 올림픽 선수촌 내 컬링장에 강동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5명을 초청해 컬링 기초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컬링의 기초 및 팀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컬링’이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경험하며, 팀워크와 리더십 등 사회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6일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준공된 지 30년 이상인 건축물 중 5층 이하, 연면적 660㎡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1,047개소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1차 안전 점검은 건축전문가에 의한 육안 점검으로 진행됐고, 점검 결과 미흡 및 불량등급을 받은 5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난 6일까지 2차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2차 점검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의 전문가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 7월부터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를 지원하고 5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중구는 관내 40여 개의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중전라이브(중구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브랜드를 출시하고 20회에 걸쳐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섰다. 상품 발굴, 구성, 포장, 사진 촬영, 홍보, 방송 기획까지 1:1 맞춤형 컨설팅·교육을 제공하고 상인들이 직접 방송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전문가가 상인들의 방송을 점검하면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최근 여의도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빚어지고 있는 서울시와 여의도의 일부 재건축 조합들과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구민 의견을 들어 서울시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여의도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한 곳이다. 지은 지 40~50년이 경과되어 공용설비의 심각한 노후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여의도 재건축은 겹겹이 쌓인 규제와 통개발 논란 등으로 가로막혀 있었다.하지만 금년 4월 서울시에서 고도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지속적인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통계 분석 등 현황 관리를 지속하며 안전한 어린이 등교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가 적극 조치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대책이 교통 안전 강화 효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다.서울시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지점에 대한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가 약 71% 수준까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그 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시설 중 2020년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 107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에 대비해 서울시가 시민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랭질환 응급실을 통해 환자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노숙인․쪽방촌 주민․취약계층 어르신도 촘촘하게 챙기는 한편 서울 시내 횡단보도․버스정류장 등에는 방풍텐트, 온열의자 등을 대폭 확대 설치한다.서울시는 6일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 한파저감시설 확충,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에 방범기능에 주차 편의 기능까지 탑재한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 90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신월1동에 위치한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2년 개장 이후 올해로 조성된 지 11년째를 맞이한 곳으로 지하 1~2층, 총 376면의 주차면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내부에 설치된 아날로그 폐쇄회로카메라 74대는 방범 기능만 갖춘 데다 노후도가 심하고, 통합주차관제센터와도 연계되지 않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목동9단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판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1987년에 준공돼 올해로 36년 차를 맞은 목동9단지아파트는 연면적 250,049.65㎡에 최고 15층, 32개 동,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해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고,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결과 ‘유지보수(C등급)’로 최종 결정됐던 곳이다.하지만 올해 1월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 인상 및 금융재산 기준 개선을 위하여 관련 고시 개정안을 6일부터 18일까지 행정예고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 주거, 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인상에 따라 4인가구 기준 13.16% 인상되어 월 1,833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지진이나 겨울철 화재 등의 재해가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 속 재난 대응법 숙지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전기 안전이나 보행 안전과 같은 일상생활 안전뿐 아니라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비도 확실히 준비시키겠다는 계획이다.‘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은 안전 교육 전문